hi_column

목회서신10

2021.03.20 14:38

관리자1 조회 수:49

복음 선포는 적대자를 불러낸다. 이 싸움을 피할 수가 없다. 복음이 우리로 하여금 오직 예수만이 그리스도이시다는 고백을 요구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적대자를 불러온다. 예수의 가르침은 기존의 가르침과 다르고 기존의 가치 체계를 파괴한다. 갈등이 일어난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율법사나 지혜자로 봤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본 자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라고 하였을 때 유대인들과 갈등하였고 결국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예수님은 로마인들과도 갈등하였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른 호칭이 주요한 갈등의 원인이다. 그리스도, 주라는 호칭은 오직 황제에게만 사용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이 호칭을 예수님에게 사용하였다. 즉 예수가 통치자요 황제라는 이 말에 로마의 군인들과 분봉왕들은 '유대인의 왕'이라는 호칭을 붙여서 정치적으로 예수님을 처형하였다. 종교적인 고백은 고난받을 일들이 없다. 그러나 실제적인 고백은 고난을 불러온다. 복음은 주권의 선포요, 통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다스리는 새로운 주인을 모시는 삶이다.

 

예배안내설교영상목회자칼럼재정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