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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39 참된 예배

2020.10.10 13:41

관리자 조회 수:123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삶을 바꾸고 있다. 신앙생활도 바꾸고 있다. 예배의 형식을 비대면, 대면으로 이전에 듣도 보도 못한 것으로 바꾸고 있다. 당연히 예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도록 한다. 참된 예배는 예배의 대상에서 찾아야 한다. 예배의 형식이나 장소가 참된 예배를 규정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를 지나가시다가 한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과 예배에 대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인이 자신들의 예배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는데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해야 한다 하더이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올 것이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수가성에서 예수님이 물 길러 나온 여인에게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은 오늘도 예배자를 찾고 계신다. 예루살렘도 아니고, 그리심 산도 아니다. 예배의 대상이 예배의 형식보다 중요하다. 성전이 중요하지만, 성전보다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전이 중요하지만 성전보다 생명은 더 중요하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통해 하나님과 대면하는 그 곳으로 성전을 삼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일상이 예배로 전환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는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이 또한 예배이기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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