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_column

목회서신 33

2020.08.29 15:14

관리자 조회 수:37

가기간이 끝났다!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휴가를 사용하려고 했다. 수요일(19)‘CBS 새롭게 하소서녹화가 예정되어 있어서 시간사용이 어정쩡했다. 그러나 화요일에 CBS 사옥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휴가기간 동안 강대상 받침 단상을 제작하고, 금 토는 선교사님 자녀 돌보미로 시간보냈고, 월 화는 자전거로 여주까지 왕복 190km를 탔다. 수요일은 태국으로 출국하는 김윤민 권사님 배웅하러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 가서 출국을 환송했고, 목요일은 정혜미 전도사님 병문안 마치고 풍성한 삶으로 제자훈련을 마쳤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몸살하는 시대에 '휴가'라는 말조차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오늘부터 주일을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멀다. '멀다'는 것은 기다림이다. 기다림은 회복을 위한 헌신의 시간이다. 조그만 더 참자. 믿음은 우리를 기다리시는 여호와를 알고 그분을 기다리는 삶으로 드러난다. 우리의 기다림은 정의가 무너진 시온에 거주하며 통곡하며 살아가는 삶이다(19). 불법으로 인하여 환란의 떡과 고생의 물을 마심이 기다림이다(20). 즉 불법의 땅에서 "정의의 하나님", 불의한 세상 속에서 "정의"의 완전한 실행을 바라며 사는 것이 기다림이다. 정의가 완성되는 그날을 기다림은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인 행위다. 무기력함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믿음이다. 세상에서 정의로운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 때조차도 정의로운 하나님을 믿는 자로 살아간다. 그것이 믿음이고 복이다. 그가 기다리는 정의의 하나님은 '갚아주시'고 반드시 행한대로 보복하신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날을 기다린다. 기다림은 정의의 완성을 복으로 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 목회서신 37 약속 성취를 위한 출산의 땅! 관리자 2020.09.20 6
330 목회서신 36 기근 속에 이루어지는 화해 관리자 2020.09.20 0
329 목회서신 35 요셉의 형통 관리자 2020.09.20 0
328 목회서신 34 무능력할 수는 있어도 무기력할 수는 없다 관리자 2020.08.29 103
» 목회서신 33 관리자 2020.08.29 37
326 목회서신 32 최성희 2020.08.08 114
325 목회서신 31 긍휼의 마음이 새로움의 시작이다 최성희 2020.08.01 149
324 목회서신 30 스스로를 세우는 코로나 관리자 2020.07.29 147
323 목회서신 29 가장 흥할 때 가장 탐욕스러운 자들 관리자 2020.07.29 80
322 목회서신 28 죽음 앞에서 겸손해짐 관리자 2020.07.16 329
321 목회서신 27 짜증을 버리고 [1] 관리자 2020.07.05 323
320 목회서신 26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깨우치는 가정(2) 관리자 2020.06.28 185
319 목회서신 25 문화적인 차이, 성령의 다양함 관리자 2020.06.21 138
318 목회서신 24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우리의 삶 관리자 2020.06.13 126
317 목회서신 21 두 은혜 속에서 사는 즐거움(시편 19) 관리자 2020.06.13 77
316 목회서신 23 자라게 하시는 이 관리자 2020.06.07 68
315 목회서신 22 예배 논쟁에 대하여 [7] 관리자 2020.05.31 151
314 목회서신 20 하나님이 나와 숨바꼭질할 때... 관리자 2020.05.17 132
313 목회서신 19 가장 아름다운 존재, 인간(시편8편) 관리자 2020.05.10 79
312 목회서신 18 삶의 모든 순간에 경험하는 하나님 관리자 2020.05.10 74
예배안내설교영상목회자칼럼재정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