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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결이 다른 정치인들의 죽음 앞에 망연자실한 아침이다. 벌써 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국회의원 그리고 박원순 시장의 죽음에 마음이 혼란스럽다. 공직자들에게 엄격하게 도덕성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아니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처음부터 요구하신다. 한 공직자의 성적인 도덕성은 '그에게 성추행을 당한 한 개인'의 삶을 파괴하여 고통을 주지만 부동산 정책과 같은 경제정의의 결여와 손정우 같은 음란물 유포자를 엄격하게 처벌하지 못하는 사법부의 무개념 판결은 시민들에게 죽음과 고통을 불러온다.

 

직위가 높아질수록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욕구'가 강해지고 '마음'이 느슨해져서 돌이키지 못할 행동들을 한다. 수치스러워 자기를 죽이는 행위도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악이다. '권력'으로 욕구를 다스리지 못하면 언제든지 누구에게든지 일어나는 일들이다. 하지만 '약자들의 삶을 파괴하는 악'을 더 회개해야 한다. 이익에 눈이 멀어서 다른 가족들의 삶과 터전을 집단적으로 파괴하는 손정우 같은 악은 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최숙현 선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구조인 악은 그 팀과 대한체육회 트라이에슬론 팀 자체를 해체해야 하고 대한체육회 임원들을 징벌해야 한다. 개인의 악보다 팀의 악을, 팀의 악보다 국민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악한 행실의 처벌이 더 강력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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